안녕하세요 지콩입니다.
이번에는 코타키나발루 선셋 명소 탄중아루 비치 솔직한 후기를 남길게요~!
쇼핑하다가 선셋 시간에 맞추려고 그랩타고 저녁먹고 달려갔어요.
도착하고 몇십분 있다가 뒷골이 뭔가가 잘못 된 것 같은 느낌이.... 싸하더라구요.
돈 내면 비눗방울액이랑 뜰?같은 것도 빌려주는 아이들이 홍보차 저렇게 계속 하고 있어요.
애들 데리고 가시는 분들은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 아니어도 많이들 해서 사진 찍으시더라구요.
근데 그리 의미 없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에 사람이 너무 많이 걸려서 나와요.
진짜 예뻤어요. 이때까진 좀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앉아서 쉬고 있었어요.
수콩이한테 뛰어 하면서 카메라로 찍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누가 수콩인지
잘 모르겠다는 함정ㅠ
이때부터 뭔가 직감했죠 저 아래 먹구름 땜에 선셋을 누리기에는
땡이겠구나라고요ㅠ
그래서 빠르게 결정해서 마구 물가로 가서 찍었는데
결국 해는 사라지고 선셋도 먹구름 때문에 어두워서 실패했어요.ㅠ
저거 찍고 5분정도 있었나 저렇게 아주 컴컴해졌어요.ㅠ
저게 지면서 주위가 주~황색이나 보라색으로 물들어야 되는데...
선셋 찍겠다며 카메라까지 가져갔는데 너무 슬펐어요.
아니나 다를까 호텔 도착하자마자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지더라구요. 막 많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조금 내려도 선셋이 안 예쁜가봐요.ㅠㅠ
가시게 되면 꼭 날씨 체크 하셔서 가신 날들 중 제일 날씨 괜찮은 때 선셋은 보러 가세요.
날씨는 우리가 바꿀 수가 없잖아요. 저희는 호텔 바 선셋이 예뻐서 그래도 다행이었어요~
다음엔 더 유익한 후기를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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