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이 맛있는 고창 135튀김집🍟
안녕하세요 지콩입니다.
오늘은 고창에 135튀김집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됬을 때 갔는데
올리는게 늦어져서 이제야 올리게 됬어요.ㅠ
종류가 많죠. 가격만 처음 보고
생각보다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실물을 보고 생각이 확 바뀌었어요.
저는 친구랑 셋이 갔는데
튀김을 많이 먹으려고 실속 세트를
시키고 튀김을 따로 더 시켰어요~
떡볶이가 색이 유난히 어두우면서 빨갛고
떡이 두꺼운 떡이었어요.
이렇게 국물에 담가져 있는 어묵도 있어요.
정말 튀김이 종류가 다양하죠.
저희는 가마보코랑 고로케가 궁금해서
먹고 싶었는데 실속세트에는 없
이게 실속세트에요.
처음에 보고 적네 적어 했는데
떡볶이 떡이 통가래떡이라 양이 많았어요.
떡볶이는 친구들과 저의 의견이 공통적이었는데요.
여긴 떡볶이는 저는 다음에
또 안 먹을 것 같아요.
떡은 맛있었는데 소스가... 이도저도 아닌맛? 애매모호하게 거슬리는 맛이었어요.
여기는 간판이 튀김집인 것처럼
튀김을 강추 드립니다.
바삭하고 내용물도 가득 차있고
정말 맛있었고 만족했어요.
고추튀김도 안에 이것저것 가득 넣어서
튀긴거라 적당히 매콤하면서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오징어랑 김말이도 빈틈이 없죠.
오징어가 정말 부드러웠어요~
이게 치즈 고로케인데
커서 그런지 속이 살짝 차갑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생각한 치즈가 아니라 좀
그랬어요. 리코타 치즈를 쓰신 것 같은?
치즈 식감이 딱 리코타 치즈였어요.ㅠ
제가 리코타 치즈를 식감 때문에 싫어해서
리코타 치즈 싫어하시는 치즈 말고 다른거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가마보코는 치즈,새우 다 시켰는데
이건 치즈에요.
이거 역시 리코타 식감의 치즈인데
이건 속까지 따뜻해서인지 고로케보다는
냄새도 덜나고 나았지만
친구들도 리코타 치즈를 싫어해서
그런지 다들 하나씩 먹고 남겼어요.
음식 절대 안 남기는데...ㅠ
이건 새우 가마보코에요.
이건 정말 맛있었어요.
친구들 다같이 이건 다음에 또 먹자고ㅋㅋㅋ
저는 집에 두개 사서 집에 싸갔어요~
식감도 좋고 안에 내용물도 가득 차 있어서
이건 호불호도 안 갈릴 것 같은 맛이라 추천해요~^^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