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마카롱 파는 고창 카페 '하루애단비'

안녕하세요. 지콩입니다.

오늘은 고창에서 수제 마카롱을

팔고 있는 하루애단비 카페

후기를 올릴게요.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이 있어

카페가 귀엽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어요.

새로 지은 건물이라

특이한 전등이나 인테리어 제품으로

꾸며서 예쁘더라구요.

여자들은 가면 인테리어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이날 친구랑 마카롱 파는 카페

고창에 생겼대서 갔는데

이때 낮 1시 살짝 넘었을 때인데도

다 팔리고 하나도 없었어요.ㅠ

그래서 딸기 스무디랑 밀크티를

시켜서 먹고 왔는데요.

밀크티는 저렇게 병에 액이 살짝

든 거에 우유를 넣어서 주더라고요~

음료 시키면 로터스 과자도 주세요.

이건 제가 시킨 딸기 스무디인데요.

미리 말씀 드리자면 여긴 음료는 진짜 별로에요!ㅠ

스무디는 시럽 왕창 뿌린 맛인데

얼음도 잘 안 갈려서 얼음이 계속 씹히고

전 진짜 음식 안 남기는데 이건 다 먹기가 진짜 힘들었어요.

이건 얼그레이 밀크티인데요.

친구가 밀크티를 좋아해서

밀크티를 시켰는데 이건 진짜

샤프란? 그 음식에 넣는 노란 비싼 향신료

향이 너무 세게 나서 밀크티 잘 먹는

친구도 몇 모금 못 먹었고

저는 살짝 맛만 봤는데 계속 그 향이

입 속에 남아있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이건 몇 일 뒤 친구랑 일찍 가서

마카롱을 살 때 찍었어요.

여러가지 맛이 많이 있었어요.

이건 초코 마카롱이에요.

엄청 진한 쇼콜라 초코 향이 나서

기대를 왕창 하면서 먹었는데

반절까지는 먹을 때 괜찮았는데

그 이후로는 크림이 느끼해서 도저히 못 먹겠더라고요.

반절이 최대였어요.

결국 다 못 먹고 나머지는 친구 줬어요.

이건 돼지바 마카롱이에요.

이거 애들 있으신 분들 사시면 치우느라 힘드실 것 같아요.

한 입 베어무는데 우수수 떨어져서 치우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저는 단 걸 좋아하는데도  이건 달아도 너무 달았어요.

이건 카페라떼 마카롱인데도

여긴 마카롱 향은 진짜 다 좋아요.

근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크림에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초코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이거는 진짜

입에 겉돌 정도로 느끼함이 있어서 먹기 힘들었어요.ㅠ

그리고 얼마전에 저 위에 꺼 먹고 몇 달 뒤인데요.

친구가 마카롱 맛이 바뀌었다고

맛있어졌다고 해서 친구가 사와서 먹어봤는데요.

이 2개를 먹어봤어요.

이름은 친구가 기억을 못 해서 모르겠어요.ㅠ

다음에 저 카페 갈 일이 있으면 알아올게요~

이번에 저 2개를 먹어봤을때 진하고

좋은 향은 그대로에 크림에 느끼함이

많이 누그러져서 먹기 딱 좋았어요.

요즘은 마카롱 맛이 나아져서 먹을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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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