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맛집] YUIT CHEONG(유잇청)

지콩수콩 2020. 6. 4. 06:45

안녕하세요 수콩입니당코타키나발루에서 먹은 현지인 맛집이라는 유잇청을 소개해드립니다코타키나발루 맛집!! 검색해보면 정말 유잇청 많이 나와서 기대를 엄청 많이 하고 간 맛집입니당

이펑락사와 유잇청 이렇게 두곳이 되게 많이 나오는데

이펑락사는 향신료??에 예민하면 먹기 힘들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유잇청에 오게 되었어요

위치는 선데이 마켓 근처에 있고 칠리바닐라에서 걸어올 정도 였어요. 7분 정도??

현지인 맛집이라는데 저는 한국분을 더 많이 본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웨이팅 10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금방 제 차례가 오더라구요

앞에서 이렇게 사태를 굽고 계시는데 냄새만 맡아도 맛있는 냄새이더라구요

매장안이 덥긴 해요 ㅠㅠㅠ 선풍기가 틀어져 있어서 나름 괜찮긴 하지만....

이럴때 앞에서 음료를 커피 망으로 걸러서 저 코코넛??? 음료랑 섞어서 주시는데 보고만 있어도 재밌었어요

앉으면 한국말 정말 잘하시는 사장님이 한국어로 된 메뉴판을 가져다 주세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사태 못 드시고 오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더라구요

사태는 딱 지정 시간에만 팔기때문에 위에 메뉴판!!!!!! 보시고 참고 하세요

사태: 12:00 noon to 5:00PM

NO ASTAY ON FRIDAY

어떤 분은 라마단 기간이어서 못 드신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확인하고 가세요!!!

저희는 비프 쌀국수 1개 비프꼬치 4개 치킨 꼬치 4개 밀크커피 한잔 레몬 티 한잔 아이스로 시켰어요

칠리 바닐라에서 거하게 1차를 먹고 와서

치킨 쌀국수 비프쌀국수 두개는 다 못시키고 비프 쌀국수 하나만 시켰어요

ㅠㅠㅠㅠㅠㅠ 2개 다 맛있다고 하던데 ㅠㅠㅠㅠㅠ 치킨 쌀국수 다음번에 시켜먹고 싶어요

카야 토스트도 못 먹고 ㅠㅠㅠㅠㅠㅠㅠ 꼬치도 다른 분들 보면

한 20개씩은 시키더라구요

6링깃 짜리 비프 쌀국수입니당

와우 고기도 많고 쌀국수 양도 은근 많더라구요

저는 한국에서 딱히 쌀국수를 선호하지는 않는데

향신료 향도 안나고 제가 배부르지 않았다면 정말 와구와구 먹었을 것 같은 느낌?

저는 이 사태꼬치가 왜 유명한지 알겠어요!!!!!! 이게 하나에 300원이 안되는 가격이니깐요

포장도 된다고 그러는데 다먹고 포장해서 호텔에서 시원하게 먹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탄 맛도 없고 저 땅콩소스가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왜 20개씩 시키는 지 충분히 이해갑니다

밀크 커피 정말 우리나라에서 먹을수 있는 그 맛있는 밀크 커피에요!!! 가격이 싸니깐 한잔씩 먹으면 좋겠죠????

레몬티는 저희가 레몬을 좋아해서 시켜보았는데 막 상큼한 레몬은 아니었고 허브레몬티였어요

진짜 레몬이 들어가서 가성비 생각하면 괜춘!!

아 이곳은 사태, 쌀국수. 음료 다 따로 계산을 하더라구요

총 3번 음료 2개 4.7링깃

쌀국수 6링깃

꼬치 8개 6링깃

총 16.7링깃 =5000원 정도 되는 가격에 잘 먹고 나왔습니당